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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종로파 조회 18회 작성일 2020-11-29 20:07: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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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 2020년 11월 27일 충남-서천 뉴스



[sbn] ‘폐철로 부지 활용 사업, 주민 우선’…노박래 서천군수, “사업 추진에 깊은 고민·심도 있는 논의 필요”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서천화력선 폐부지 활용 개발사업에 대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만족도를 높여 우선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노 군수의 입장은 수십 년 동안 화력발전소 석탄운반철도로 가로막혀 고통받았던 인근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노 군수는 이번 사업에 대해 주민 편익과 생활환경 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에 깊은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계속해서 변덕호 기자 전합니다.




[기자]


지난 2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실시계획수립 용역보고회.




이 자리에서 노박래 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 편익과 생활환경 증진 방향을 설정에 고민하고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깊은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군수는 폐쇄된 신서천화력발전소 석탄운반철도 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효용성 있는 배치를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철길이 일반적으로 5~6m 일직선 라인인데. 거기는 넓고 좁은 구역에 따라 효용성 있게 배치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고요. 공간이 폭이 5m로 쭉 되어있다. 그걸 도로로 쓸 거냐 산책로 등 자전거 도로 등 주민 휴식 공간으로 쓸 거냐 다른 것들을 집어넣을 건지. 동네마다 다 다를 수 있거든요.




또한, 노 군수는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 반영을 들며 철길마을 조성에 따른 오·폐수 발생으로 김이나 조개 양식장 피해 우려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대책을 마련해 이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며 주문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양식장이라든지 굴이나 조개 양식 이런 것들을 말씀하시니까 (그런 것들을) 조사하고 이 사업하고 관련이 있다고 할 것인가 이 사업 말고 다른 조치가 필요한 것인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 군수는 이 사업에 관련된 각 마을 이장의 건의한 사항을 점검하고 장단점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동네별로 건의사항이나 요구사항이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다 장단점은 있거든요. 그런 장단점이 있어서 어떨 때는 관련 이장님들이 자연스럽게 모여서 논의도 해보세요.




한편 서천화력선 폐부지 활용 개발사업은 폐선 주변 마을에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총사업비 32억 원이 투입해 오는 2021년 10월에 착공하며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또 군은 주민들의 복지·문화·편의시설 등을 마련하는 마을 조성비 1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 서천 폐선부지 마을 복원사업 ‘첫 발’…개발전략 수립 용역 추진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서천화력선은 폐선 이후 제 기능을 잃고 마을과 마을 사이를 단절시키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는데요.




서천군이 단절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첫 발을 뗐습니다.




현장에 변덕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25일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화력선 폐부지 개발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실시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서천군 서면 도둔리 산 81-7번지에서 도둔리 73-4번지 일대 7만 8000㎡ 폐부지를 관광단지로 조성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용역기간은 내년 7월까지며 3억3800만 원을 투입해 사업구역 지정‧실시계획 수립, 기본 실시 설계, 공원조성계획, 지반조사 등을 추진합니다.




사업 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삼안의 김중재 이사는 ‘과거를 잊다. 현재를 잇다.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습니다.




김중재 / 용역사 삼안 이사
‘과거를 잊다. 현재를 잇다. 미래가 있다.’라는 개발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선형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하고 관광객들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습니다.




먼저 김 이사는 춘장대역과 요포, 공정, 공암마을에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중재 / 용역사 삼안 이사
기존에 선행 사업으로 추진했던 춘장대 부지 공간에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나 공정마을 커뮤니티 공간 요포마을 커뮤니티 공간 공암 마을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철길을 따라 ▲자전거길,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치유의 정원’ ▲철길을 복원해 조성한 ‘기억의 공간’ ▲메타세콰이어가 우거진 ‘정화의 숲’, ‘희망의 숲’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을 도입해 관광지로 조성하는 동시 주민들의 편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길병 서면 공암마을 이장은 공사 시 발생하는 하수가 굴 양식장으로 흘러들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문길병 / 서천군 서면 공암마을 이장
굴 양식장이 지금 폐철도를 지나서 내려오는 하수도 오폐수 때문에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그것을 철길 옆으로 빼두는 것이 양식장을 살리면서




또 문 이장은 사업 담당 공무원이 자주 바뀌어 업무 인수인계가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며 지적했습니다.


문길병 / 서천군 서면 공암마을 이장
직원이 이렇게 담당이 세 번째 바뀌었어요. 그래서 연관성이 없어. 전에 했던 사람이 어떻게 했는지 뭔지 인수인계가 정확히 안 되는 것 같아.




이밖에도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서의 특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김종길 청운대학교 교수는 커뮤니티센터 등 시설물 위치를 주민들과 협의해 구성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아직 사업 초기 단계로 동네별 건의 사항이 있을 수 있다며 오늘 제기된 사항은 현장을 다니면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오늘은 착수 보고회니까 이 사업을 대략 이런 식으로 그리는 구나. 그리고 주요 시설은 뭐다... 동네별로 이게 건의사항이나 요구사항이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한편 군은 내년 7월 용역이 끝나면, 3달 뒤인 10월에 철길마을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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